▲ 동구청.<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이정미 기자] 인천 동구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 추진’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시가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를 포함한 주요 행정사무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경제부문 내 토지행정 분야, 주소정책 분야, 공간정보 분야 등 3개 분야 7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동구는 ▲지적세미나 경진대회 1등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2등 ▲상세주소 부여 실적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교육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토지행정과 공간정보 정책을 추진하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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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기자  rjsdnaka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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