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160;강화군청&#160;영상회의실에서&#160;공약&#160;이행&#160;점검&#160;및&#160;추진&#160;전략&#160;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강화>

[인천게릴라뉴스=이정미 기자] 강화군이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공약 추진상황 강화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공약 이행 점검 및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고,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해 10월 보궐선거 이후 같은 해 12월, 9개 분야 93건의 공약사항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약 사업의 예산 확보 및 편성 현황, 관련 기관과의 협의 진행 상황, 조례 및 규정 정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박용철 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임기 초기부터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각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어르신 일자리 지원 확대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84번 지방도 조기 완공 ▲대남 방송 대책 마련 및 소음 피해 지원 ▲통합관제센터 구축 ▲소상공인 운영시설 개선자금 지원 확대 ▲주요 관광지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추진 상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은 무엇보다 중요한 원칙이며, 공약 이행 과정 하나하나를 직접 챙기고 발로 뛰겠다”며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도 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약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이정미 기자  rjsdnaka10@naver.com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