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안내로 행사장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들어서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월례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진행된 이번 특강은 ‘2025년 인천시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청과 시청 간 교류 확대 및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인천 시민의 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인천의 교육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청과 교육청 간의 정책 공유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의 중복 투자 방지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시청의 행정력과 교육청의 교육 전문성을 결합하여 정책 추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교육 및 행정 정책 수립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오는 4월 인천시청에서 진행될 직원 월례조회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천시 교육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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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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